침착함의 승리, ‘갱맘’ 이창석 ‘LoL’ 솔로킹 토너먼트 1위 등극
2015.03.09 15:38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아주부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솔로킹 토너먼트 최종 우승을 진에어 그린윙스의 ‘갱맘’ 이창석 선수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주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동 주최했다. 지난 2월 3일 개최된 솔로킹 토너먼트는 ‘LoL’ 프로 게이머들이 1 대 1 라인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 매치다. 이번 경기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소속된 4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 구단과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전을 펼쳤다


▲ 진에어 그린윙스 '갱맘' 이창석 선수의 모습 (사진제공: 아주부)
아주부는 9일(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솔로킹 토너먼트 최종 우승을 진에어 그린윙스의 ‘갱맘’ 이창석 선수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주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공동 주최한 솔로킹 토너먼트는 ‘LoL’ 프로 게이머들이 1 대 1 라인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 매치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소속된 4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 구단과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대전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진에어 그린윙스 '갱맘' 이창석 선수와 나진 '오뀨' 오규민 선수가 연승을 거두며,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 1 세트에서는 '오뀨' 오규민 선수가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가며 우승에 한걸음 먼저 다가섰다. 1세트 패배 이후에도 '갱맘' 이창석 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2 세트와 3 세트에서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며, ‘솔로킹’의 영광과 우승 상금 5만 위안(약 888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솔로킹 토너먼트’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SKT T1과 CJ 엔투스, 나진 e엠파이어, IM,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등 탑 클래스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주부 솔로킹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경기 다시 보기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