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중국 비디오게임 시장 20일 본격 진출
2015.03.11 11:04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소니가 다음 주 중 중국 콘솔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낸다.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한 MS에이어, 소니도 합류해 중국 콘솔 시장의 가능성이 조만간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10일, 오는 20일 중국에 PS4와 PS비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출시일을 잠정 연기한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발표한 것이다


▲ 소니 PS4 이미지 (사진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소니가 다음 주 중 중국 콘솔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낸다.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한 MS에이어, 소니도 합류해 중국 콘솔 시장의 가능성이 조만간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10일(현지시간), 오는 20일(금) 중국에 PS4와 PS비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출시일을 잠정 연기한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발표한 것이다.
소니는 중국 시장에 PS4와 PS4 전용 컨트롤러, 그리고 PS비타를 함께 내놓는다. 가격도 확정됐는데, PS4는 중국 돈으로 2,899위안(한화 약 52만 원)으로 책정됐다. PS비타는 1,299위안(한화 약 23만 원)이고, PS4 전용 컨트롤러는 380위안(한화 약 6만 원)이다.
함께 출시되는 타이틀은 ‘낵(Knack)’과 ‘레이맨 레전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다. 소니는 이 외에도 다수의 타이틀을 꾸준히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소니를 비롯한 MS, 그리고 닌텐도까지 주요 콘솔 업체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Xbox One은 발매 당일 10만 대가 판매됐고, PS4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비슷한 수준으로 팔릴 전망이다. 더불어 최근 중국 정부가 상하이 자유무역지구를 확대하기로 결정해 중국 콘솔 시장의 본격적인 개방도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