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오락실에 아직 없어요... 배포일 17일로 연기
2015.03.11 17:06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의 출시일이 3월 5일에서 17일로 연기됐다. 이에 대해 유통사는 ‘철권 7’에 대한 예상보다 많은 양의 주문이 접수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일, 국내 유통사인 케이엠복스에 따르면 당초 3월 5일 예정이던 ‘철권 7’ 아케이드판 발매일이 3월 17일로 연기됐다


▲ '철권 7'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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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게임즈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 출시일이 3월 5일에서 17일로 연기됐다. 이에 대해 유통사는 예상보다 많은 양의 주문이 접수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케이엠복스(KMBOX)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당초 3월 5일 예정이던 ‘철권 7’ 아케이드판 발매일을 3월 17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주문 양이 많아지면서 전국매장에 같은 날 기기를 배포하기 위해서는 시기를 연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케이엠복스에서 ‘철권 7’ 발매 전 예상했던 초기 수량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와 비슷한 600대 정도였다. 하지만 오락실만이 아니라 멀티플랙스나 주점, 당구장, PC방, 놀이공원 등에서도 주문이 접수되면서 현재 1차 600대가 완판되고, 2차 주문도 1,000대가 접수된 상태다.
케이엠복스 관계자는 “설치까지 하려면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전국에 배송해야 하는데, 예상보다 주문량이 많아 부득이하게 출시일을 미뤘다”며 “하루에 들어오는 전화 문의만 200통 정도”라고 설명했다.
‘철권 7’은 시리즈 20주년에 맞춰 발매된 작품으로, 아케이드판 대전격투게임 중 처음으로 게임매장 간 온라인 대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더불어 언리얼엔진 4를 기반으로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역전 가능한 ‘레이지 아츠’와 불리한 상태에서 공격할 수 있는 ‘파워 크래쉬’ 등 신기술이 추가됐다.


▲ '철권 7' 홍보모델 유승옥 화보 (사진제공: 케이엠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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