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 ‘언차티드 4’ 2016년 봄으로 발매 연기
2015.03.12 11:39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언차티드’ 시리즈의 결말을 보기 위해선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예정이다. 최신작인 ‘언차티드 4’의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너티독은 11일, 2015년 출시 예정이었던 PS4 액션 타이틀 ‘언차티드 4: 도둑의 종말’ 출시일을 2016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 '언차티드 4'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너티독 최신작인 ‘언차티드 4’의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져, ‘언차티드’ 시리즈의 결말을 보기 위해선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예정이다.
너티독은 11일(현지시간), 2015년 출시 예정이었던 PS4 액션 타이틀 ‘언차티드 4: 도둑의 종말(이하 언차티드 4)’ 출시일을 2016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너티독은 “’언차티드 4’가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인만큼,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았다”며, “그러나 완벽한 작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직 조금 더 시일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고심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언차티드 4’는 지난 ‘E3 2014’에서 발표된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 ‘언차티드 3’의 후일담을 다룬다.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는 전작의 이야기 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알 수 없는 세력에게 납치되어, 낯선 밀림에서 다시 모험에 나서게 된다.
전작인 ‘언차티드 3’는 ‘게임 오브 더 이어(GoTY)’를 수상한 작품으로, 그 후속작인 ‘언차티드 4’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에 ‘PS 익스피리언스’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세대 콘솔 기기에 걸맞은 고품질 그래픽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당시 게임 플레이 영상에는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가 절벽에 매달려 적을 공격하거나, 갈고리를 이용해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는 등 새로운 액션들이 공개됐다.
한편, ‘언차티드 4’의 한글화 및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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