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의 유리함을 끝까지, 조성주 스타리그 결승전 1세트 승리
2015.03.21 19: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조성주가 조중혁을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초반부터 조성주는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상대의 앞마당 멀티 시도를 확인한 조성주는 상대의 진출병력을 무력화시키고 상대의 앞마당에 자리잡아 멀티 시도를 저지시켰다


▲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조성주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조성주가 조중혁을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초반부터 조성주는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상대의 앞마당 멀티 시도를 확인한 조성주는 상대의 진출병력을 무력화시키고, 상대의 앞마당에 자리잡아 멀티 시도를 저지시켰다. 반면 본인의 사령부는 앞마당 멀티에 안착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조중혁도 만만치 않았다. 의료선으로 화염차를 실어보내 상대 본진에 있던 일꾼 다수를 잡아준 것이다. 2회에 거친 드랍으로 상대의 시선을 돌린 조중혁은 가까스로 앞마당 멀티를 확보했다.
이에 조성주는 본진에 방어 병력을 배치해 상대의 의료선 견제를 막아내고, 방어병력을 의료선에 실어 조중혁의 본진에 보내며 피해를 누적시켰다. 여기에 병력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주도권을 손에 쥔 조성주는 상대 앞마당 멀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앞마당 멀티 외의 다른 자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특히 본진 자원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조중혁 입장에서는 추가 멀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떠올랐다.
이에 조중혁은 의료선을 동원해 다른 곳으로 병력을 돌림과 동시에 조성주의 추가 멀티를 저지하며 활로를 찾으려 했다. 그러나 이전에 확보해둔 병력 수 및 화력에서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의 격차가 났다.
결국 조중혁은 본진 오른쪽 추가 자원 지역에 사령부를 안착시키며, 경기를 이어나갈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조성주의 공격은 매서웠다. 사령부를 둘러싼 방어병력을 모두 무력화시킨 조성주는 남은 병력을 모아 총공격에 나섰다. 이미 상대보다 막강한 화력을 지닌 조성주는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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