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패치] 피파온라인 14시즌 호날두, 더 빠르고 정확해졌다

14-15 시즌에도 호날두의 활약은 계속됐다. 2014년에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리그에서는 25경기 31골,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비록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게 공격 포인트는 뒤지지만, 수치 상 세계 정상급의 기록임은 분명하다.

3월 26일(목), 피파온라인3가 2015년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14시즌 카드의 능력치가 실제 축구 활약상을 반영한 수치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최신 이적 상황이 게임에 적용되었고, 새로운 14시즌 카드 3,000여장이 추가되었다.

이처럼 수 많은 로스터패치 정보 중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단연 선수들의 능력치 변화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14시즌 주요 선수들의 패치 후 모습을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14-15 시즌

14-15 시즌에도 호날두의 활약은 계속됐다. 2014년에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리그에서는 25경기 31골,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비록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게 공격 포인트는 뒤지지만, 수치 상 세계 정상급의 기록임은 분명하다.

▲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호날두

▲ 14-15 시즌 호날두의 기록 (출처: 트랜스퍼마켓)

지금까지 호날두는 리그를 포함해 40경기에 출장, 42골 2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당 공격 포인트는 1.57이며, 6번의 경고와 한 번의 퇴장을 당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현 1위 아드리아누의 소속팀 샤흐타르가 탈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경기에 따라 1위 등극이 유력하다. 리그에 이어 개인 득점 2연패가 가능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호날두의 로스터패치 이후 능력치 변화량

로스터패치 이후 호날두는 골 결정력을 비롯한 슈팅 관련 부분과 피지컬이 소폭 증가했다. 특히 강점인 가속력이 더 높아져 예전보다 빠른 침투와 드리블 돌파가 가능해졌다. 하향된 능력치는 짧은 패스와 대인 수비로 그 폭이 적어 실제 체감은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