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사냥 나서는 CJ, 스타 2 프로리그 5주차 30일부터 진행
2015.03.27 19:1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CJ 엔투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이하 프로리그)의 2라운드 5주차가 30일(월) 이어진다.
이번 주차에서는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1승을 남겨둔 CJ 엔투스가 1라운드에 아쉽게 놓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J 엔투스는 4연승을 이어가던 1라운드에서 진에어와 KT에 패배해 라운드 결승 직행에 실패하고 1라운드 2위로 마무리했다. 과연 30일(월) ST-Yoe를 맞는 CJ 엔투스가 5연승을 기록하고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매치에서는 MVP와 프라임이 대결한다. MVP는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현성민과 한재운(이상 MVP) 카드를 내세웠다. 더불어 선봉전에 출전하는 황강호(MVP)가 최병현(프라임)을 상대로 승리해 다승왕 경쟁에 다시 합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화)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는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맞붙게 된다. 특히, 선봉전에서 테란 다승 1위와 2위를 기록 중인 이신형(SK텔레콤)과 조성주(진에어)가 맞붙는다.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패배했던 강동현(진에어)은 상대 팀 저그 에이스인 어윤수(SK텔레콤)을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2라운드 3연승으로 기세 오른 삼성 갤럭시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최근 분위기가 좋은 테란 카드 노준규와 김기현을 기용했으며,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KT는 팀의 에이스인 이승현과 이영호를 전방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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