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기반 전략 웹게임 열혈삼국, 23일 CBT 실시
2010.02.16 17: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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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가할 게임 유저를 16일부터 모집한다.
테스터 모집 규모는 총 5천 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열혈삼국 티저사이트(http://103.nexon.com/teaser)를 통해 테스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실시되며, 테스트 종료 후 3월 내로 공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열혈삼국’은 정통 삼국지를 기본 세계관으로 개발된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900명 이상의 명장들과 수천 명의 신규 장수들을 직접 등용, 육성할 수 있다는 점, 영토 전쟁과 함께 장수 쟁탈전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중국에서 개발된 여타 웹게임들에 비해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구글이 검색어 랭킹을 바탕으로 집계한 ‘2008, 2009년 중국 지역 인기 게임 TOP 10`에 2년 연속 포함된 유일한 웹게임이자 웹게임 부문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티저사이트에 열혈삼국 미니 플래시게임인 ‘일기토 전투’를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플래시게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옮긴 유저들을 대상으로 총 103명을 추첨해 열혈삼국 게임머니와 테스터 100% 당첨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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