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과 대만 서버 분리 완료
2015.04.16 17:2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대전 검색 시스템 개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6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한국-대만 지역의 게임 서버가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16일부터 한국과 대만 플레이어는 우선적으로 자국 서버에서 같은 나라의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된다. 이번 조치로 한국과 대만의 언어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나 타국 서버 접속으로 발생했던 네트워크 문제 등 게임 경험을 저해했던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버 분리로 인해서 일시적인 환경 변화도 예상된다. 먼저 대만 플레이어들이 빠져나감에 따라 검색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고 MMR(Match Making Rating)에 근거한 대전 매칭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게임 서버분리는 완벽한 해결책이 적용되기 전에 임시 개념이며, 대만 서버에 접속되어 대만 플레이어들과 게임이 진행될 가능성도 미약하게나마 존재한다.
이번 한국-대만 게임서버 분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바로가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아직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8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9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10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