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와 프린세스메이커 중국 기대감에 상승세
2015.04.27 11:27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엠게임이 신작게임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게임은 3월 30일 최저가인 5,200원을 기록한 후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4월 23에는 전일 대비 14.88% 오른 6,8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 중국발 호재로 상승세를 유지 중인 엠게임
엠게임이 신작게임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게임은 3월 30일 최저가인 5,200원을 기록한 후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4월 23에는 전일 대비 14.88% 오른 6,8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27일 오전 10시 49분 기준에도 전일 대비 3.73% 오른 6,75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엠게임의 상승세의 원인은 총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중국에서 2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열혈강호 2’ 때문이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열혈강호 2’가 5월 말과 6월 말, 상반기 3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마케팅과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열혈강호’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상반기 중 중국 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웹게임에 대한 기대감이다. 원작인 ‘열혈강호’가 2005년 서비스 이후 중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IP인 만큼, 이를 활용한 웹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면서 엠게임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는 중국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에 대한 영향이다. 엠게임은 지난 3월 중국의 모바일게임사 토크웹과 ‘프린세스메이커’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3년 간 총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규모다.
특히, ‘프린세스메이커’는 ‘앵그리버드’와 ‘플랜츠앤좀비’ 등 유명 모바일게임을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토크웹이 서비스한다는 점과 고전 명작의 IP를 활용했다는 점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엠게임이 자체 제작한 모바일RPG도 중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4월 23일 하나대투의 기업리포트로 중국발 호재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라며 “내용 자체는 이전에 이야기가 오가고 있던 사항이지만 리포트로 공표되면서 23일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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