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을 PC로 즐긴다, WWE 2K1529일 스팀 출시
2015.04.29 22:0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WWE 2K15'가 PC로 출시됐다 (사진제공: 2K)
2K는 29일, 프로레슬링 WWE 게임인 ‘WWE 2K15’의 PC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C버전은 PS4와 Xbox One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스팅 캐릭터 2종과 헐크 호간 캐릭터 2종이 추가된다. 또한, 게임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2015년 봄 공개 예정인 새로운 DLC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DLC에는 뱀뱀 비글로우와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 핏 핀리, 로드 스티븐 리갈, 렉스 루거 등 WCW 슈퍼스타 캐릭터가 포함된다.
더불어 WWE 전 세계 챔피언이자 먼데이 나이트 로의 아나운서인 JBL과 아담 로즈, 엑센시온 코너, 빅터, 엠마 등 NXT 슈퍼스타 및 디바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기술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는 3종의 쇼케이스가 포함된다.
비쥬얼 컨셉트의 회장 그렉 토마스 “PC용 ‘WWE 2K15’는 우리가 시리즈의 새로운 플랫폼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룬 성과다”며 “오랫동안 시리즈의 팬이었던 PC 플레이어들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게임 플레이가 구현하는 진정한 종합 WWE를 처음으로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K 스튜디오 중 하나인 비주얼 컨셉트가 개발한 ‘WWE 2K15’는 49.99달러(원화 5만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E.2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