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숀가면] 3매치 퍼즐로 외계인을 진화시키자 '에일리언 하이브'
2015.05.12 19:32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앱엑스플로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에일리언 하이브’입니다. 게임은 마치 옛날 플라스틱 퍼즐처럼, 빈칸 쪽으로 밀어가면서 사물 3개를 맞추는 쓰리매치 방식으로 진행되죠. 게임의 최종 목표는 바로 둥지에서 무사히 ‘궁극의 외계인’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퍼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

골드: 오우! 오늘 본 외계인 특집은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당장 로봇을 몰고 외계인이라도 보러 가고 싶을 정도라네!
옐로우: 전 그냥 무난하던데... 그래도 리더가 재미있게 봐서 다행이네요.
골드: 하아, 이거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군. 혹시 지금 우주로 나가서 나와 모험을 떠날 사람은 없는 건가? 오늘 나가면 분명 외계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네.
핑크: 으휴… 어차피 지금 로봇을 조종할 그린이랑 블루도 없고, 남박사님이 허락도 안 하실걸요?
옐로우: 정 외계인이 보고 싶다면, 제가 추천하는 모바일 게임 해보시는 건 어때요? 여기 외계인도 나오고, 게임 자체도 쉬워서 할만해요.
골드: 크흠, 할 수 없지. 오늘은 그 정도로 만족하지. 대신 확실하게 좀 알려주게나.

옐로우: 오늘 제가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앱엑스플로어(Appxplore)에서 개발한 ‘에일리언 하이브’에요. 지난 8일(금) 한국어 버전이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이죠.
골드: ‘에일리언 하이브’라, 직역하자면 외계인 둥지라는 소리군. 혹시 내가 외계인을 키워야 하는 건가?
옐로우: 역시 리더, 예리하시네요. 리더 말대로, 외계인을 계속 진화시켜 최종 단계의 외계인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에요. 같은 종류의 외계인을 3개 붙여서 합쳐나가는 쓰리매치 퍼즐 방식이라 조작도 그리 어렵지 않죠.
핑크: 핑크는 그런 건 다 제쳐놓더라도 캐릭터가 귀여우니 합격! 외계인이라고 해서 안 귀여울 줄 알았는데, 얘네 너무 앙증맞아요!


골드: 오우! 일단 인터페이스부터 외계인 느낌 충만하군. 실제로 봤다면 괴기스러울 외계인 둥지를 귀엽게 잘 표현한 것 같다네.
핑크: 근데 이거 딱 보니, ‘캔디크러시사가’ 닮지 않았어요? 화면 가득히 찬 사탕 대신에, 외계인, 식물, 수정, 로봇이 있다는 점만 달라요. 이거 위치를 교환해서 3개씩 맞추는 것도 같으려나?
옐로우: 반만 맞았어요 핑크. ‘에일리언 하이브’에서는 자리를 서로 바꾸는 게 아니라, 옛날 그림 퍼즐 하듯이 사물을 빈칸으로 밀어서 움직이거든요. 이렇게 밀어서 같은 모양의 사물을 3개 합치면 한 단계 높은 사물이 나오죠.
핑크: 어! 옐로우 말대로 외계인 알을 3개 붙여놓으니까, 외계인 알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끼 외계인이 생겼어요!
옐로우: 처음에는 작은 외계인만 만들 수 있지만, 나중에 합치고 합쳐서 끝까지 진화시키면 ‘궁극의 외계인’이 등장해요. 특히 ‘궁극의 외계인’은 생김새도 각각 다르고, 방해물 수를 줄여주거나, 골드를 더 많이 주는 등 이로운 효과도 주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죠.
골드: 근데 궁금한 점이 있다네. 화면에 외계인 알 말고도, 식물, 수정, 로봇이 있던데, 이런 사물도 합치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건가?
옐로우: 합치면 외계인이 되는 게 아니라, 더 상위 사물로 바뀌어요. 예를 들어, 씨앗을 계속 합치다 보면, ‘매직열매’를 수확할 수 있고, 수정을 합치면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심지어 사물들 사이에서 이동을 방해하는 로봇도 합치면,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데토네이터’를 주기도 해요.


핑크: 오! 옐로우 말대로 정말로 ‘매직열매’가 생겼어요. 근데 이걸로 뭘 어떡하면 돼요? 그냥 먹이면 되나?
골드: 내가 한번 사용해봤는데, 사물을 3개 합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게 붙어있는 사물 2개에 열매를 먹이면 바로 합쳐지더군. 이걸 이용하면 한층 빠르게 외계인을 진화시킬 수 있다네.
핑크: 쉽게 말해 그냥 둥지에 필요한 자원이구나. 그나저나 이 게임 제한 시간이 꽤 기네. 핑크 아까부터 켜놨는데,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거 같아요.
골드: 자네 혹시 게임설명도 안 본 건가? 이 게임에는 제한 시간이 따로 없다네. 대신 외계인이나 자원을 이동시킬 때마다 에너지가 소모되지. 이걸 꾸준히 채워주지 못하고 전부 사용하면 게임오버라네.
옐로우: 후후, 저도 처음에는 제한 시간이 없어서 게임이 쉬울 줄 알았는데, 꽤 어렵더라고요. 핑크도 제한 시간이 없다는 거에 방심하지 마세요. 조금만 잘 못 움직여도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어요.
핑크: 에이, 핑크는 그래도 잘해서 괜찮아요! 그보다 핑크는 제한 시간 없으니까 별로 재미없는데, 혹시 난이도 조절 기능은 따로 없어요?
옐로우: 난이도 조절은 없고, 대신 제한 시간이 있는 ‘블리츠’를 해보는 건 어때요? 거긴 이동에 에너지도 필요 없어서 다른 퍼즐게임처럼 빠르게 돌려가면서 사물을 부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어요.


핑크: 윽, 막상 큰소리 쳤는데 이거 조금 어려워요. 이동에 에너지를 주던 수정이 여기선 시간을 늘려주긴 하는데, 채우는 속도보다 너무 빨리 줄어들어서 생각할 틈이 없어요. 꺅! 또 게임 오버!
골드: 하하하! 내가 보기엔 그냥 자네도 나처럼 일반 모드나 해야 할 것 같다네.
골드: 오우 노우! 또 에너지가 바닥났군. 이거 처음에는 쉬운 줄 알았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군.
핑크: 으… 핑크도 이거 제한 시간 없다고 얕봤는데, 계속 합칠 게 없어서 게임 오버 당하는 중이에요. 이래서 ‘궁극의 외계인’은 뽑지도 못하겠어요. 도와줘요 옐로우!
옐로우: 혹시 게임을 진행하시면서 하단 중앙에 있는 ‘웜홀’은 눌러보셨나요? 아까보니 두 분 다 안 누르고 계시던데요?
핑크: ‘웜홀’이요? 핑크는 그거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써요?
골드: 하하하! 자네는 정말 튜토리얼을 읽는 버릇을 들여야겠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하단에 ‘웜홀’ 게이지가 차오른다네. 그걸 모두 채운 후, 누르면 총 3번 ‘웜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웜홀’ 상태에서는 장애물에 대한 제약 없이, 한 줄을 쭈욱 움직일 수 있지.
핑크: 아! 핑크 그거 써봤어요. 근데 그걸로도 부족하던데… 뭐 딴 건 없어요?


옐로우: 흐음, 보니까 아까 얻으신 열매나 폭탄도 다 쓰셨나 보네요? 음, 그렇다면 게임 중에 얻은 골드로 ‘스킬’이나 ‘부스터’를 사는 건 어떠세요?
핑크: 엇! 핑크 골드 많아요! 빨리 사는 법이랑 쓰는 법 알려주세요!
옐로우: 우선 ‘부스터’는 게임 시작할 때 일정량의 골드를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특수 효과에요. 골드가 250개밖에 안 들면서, ‘웜홀’ 게이지 차오르는 속도 증가, 획득하는 에너지량 증가 등 소소한 효과들을 받을 수 있죠. 다만, 이게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골드: 음, ‘부스터’ 효과가 나쁘지 않긴 한데, 이거보다 뭔가 확실히 위기상황을 역전해줄 아이템이나 스킬이 필요하다네. 아까도 한참 잘 나가다가 꼭 어느 순간에 막혀버렸거든.
옐로우: 그걸로 부족하시다면, 하단에 아이콘을 게임 중에 누르시면 상점 메뉴에 들어갈 수 있어요. 상점에는 ‘매직열매’나 ‘데토네이터’는 물론, 다양한 스킬도 파니까 사서 써보세요.
골드: 오우! 화면에 보이는 로봇 방해꾼을 모두 제거하는 ‘봇 킬러’랑 퍼즐을 섞어버리는 ‘쇼크웨이브’는 내가 꼭 필요한 스킬들이군. 근데 가격이 나름 센 편이라네. 좀 괜찮은 아이템들은 죄다 1000 골드는 훌쩍 넘기군.
핑크: 그래도 골드가 금방 모이는 편이니까, 그리 비싼 편은 아니잖아요? 핑크는 이제 아이템까지 사뒀으니, 다시 하면 ‘궁극의 외계인’까지 진화시킬 수 있을 거 같아요!


골드: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제한 시간이 없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퍼즐의 느낌보다는 오히려 외계인을 진화시킨다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더군.
옐로우: 전 그거보다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하는 재미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도전적인 난이도 때문에 계속해서 아이템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물론, 그 아이템을 게임에서 얻는 골드로 소모해서 살 수 있으니, 그렇게까지 부담되는 편은 아니었어요.
핑크: 으으! 또 실패! 핑크 그냥 결제할래요!
골드: 오우 노우! 아무래도 핑크에겐 부담되는 난이도였나 보군. 빨리 스마트폰부터 뺏게 옐로우!

[대원 소개] 골드- 앱티를 대신해서 온 외국산 리더. 한국말에 익숙치 않아 영어를 자주 섞는다 핑크- 애교 많은 성격. 다소 철없이 굴고 돈을 많이 쓰지만 귀엽다. 동인문화를 좋아함 옐로우-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 타입. 동인문화를 좋아함 |
골드: 오우! 오늘 본 외계인 특집은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당장 로봇을 몰고 외계인이라도 보러 가고 싶을 정도라네!
옐로우: 전 그냥 무난하던데... 그래도 리더가 재미있게 봐서 다행이네요.
골드: 하아, 이거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군. 혹시 지금 우주로 나가서 나와 모험을 떠날 사람은 없는 건가? 오늘 나가면 분명 외계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네.
핑크: 으휴… 어차피 지금 로봇을 조종할 그린이랑 블루도 없고, 남박사님이 허락도 안 하실걸요?
옐로우: 정 외계인이 보고 싶다면, 제가 추천하는 모바일 게임 해보시는 건 어때요? 여기 외계인도 나오고, 게임 자체도 쉬워서 할만해요.
골드: 크흠, 할 수 없지. 오늘은 그 정도로 만족하지. 대신 확실하게 좀 알려주게나.
쓰리매치 퍼즐로 '궁극의 외계인' 만들어보자, 에일리언 하이브
옐로우: 오늘 제가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앱엑스플로어(Appxplore)에서 개발한 ‘에일리언 하이브’에요. 지난 8일(금) 한국어 버전이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이죠.
골드: ‘에일리언 하이브’라, 직역하자면 외계인 둥지라는 소리군. 혹시 내가 외계인을 키워야 하는 건가?
옐로우: 역시 리더, 예리하시네요. 리더 말대로, 외계인을 계속 진화시켜 최종 단계의 외계인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에요. 같은 종류의 외계인을 3개 붙여서 합쳐나가는 쓰리매치 퍼즐 방식이라 조작도 그리 어렵지 않죠.
핑크: 핑크는 그런 건 다 제쳐놓더라도 캐릭터가 귀여우니 합격! 외계인이라고 해서 안 귀여울 줄 알았는데, 얘네 너무 앙증맞아요!
▲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귀여운 외계인의 항연!

▲ 알을 최종 단계의 외계인으로 진화시키는 게 목표!
외계인 진화 퍼즐, 제한 시간 없다고 얕보면 큰일!
골드: 오우! 일단 인터페이스부터 외계인 느낌 충만하군. 실제로 봤다면 괴기스러울 외계인 둥지를 귀엽게 잘 표현한 것 같다네.
핑크: 근데 이거 딱 보니, ‘캔디크러시사가’ 닮지 않았어요? 화면 가득히 찬 사탕 대신에, 외계인, 식물, 수정, 로봇이 있다는 점만 달라요. 이거 위치를 교환해서 3개씩 맞추는 것도 같으려나?
옐로우: 반만 맞았어요 핑크. ‘에일리언 하이브’에서는 자리를 서로 바꾸는 게 아니라, 옛날 그림 퍼즐 하듯이 사물을 빈칸으로 밀어서 움직이거든요. 이렇게 밀어서 같은 모양의 사물을 3개 합치면 한 단계 높은 사물이 나오죠.
핑크: 어! 옐로우 말대로 외계인 알을 3개 붙여놓으니까, 외계인 알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끼 외계인이 생겼어요!
옐로우: 처음에는 작은 외계인만 만들 수 있지만, 나중에 합치고 합쳐서 끝까지 진화시키면 ‘궁극의 외계인’이 등장해요. 특히 ‘궁극의 외계인’은 생김새도 각각 다르고, 방해물 수를 줄여주거나, 골드를 더 많이 주는 등 이로운 효과도 주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죠.
골드: 근데 궁금한 점이 있다네. 화면에 외계인 알 말고도, 식물, 수정, 로봇이 있던데, 이런 사물도 합치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건가?
옐로우: 합치면 외계인이 되는 게 아니라, 더 상위 사물로 바뀌어요. 예를 들어, 씨앗을 계속 합치다 보면, ‘매직열매’를 수확할 수 있고, 수정을 합치면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심지어 사물들 사이에서 이동을 방해하는 로봇도 합치면,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데토네이터’를 주기도 해요.
▲ 조작은 다른 퍼즐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 합치고 합쳐서 상위 단계의 외계인을 만들어내자
핑크: 오! 옐로우 말대로 정말로 ‘매직열매’가 생겼어요. 근데 이걸로 뭘 어떡하면 돼요? 그냥 먹이면 되나?
골드: 내가 한번 사용해봤는데, 사물을 3개 합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게 붙어있는 사물 2개에 열매를 먹이면 바로 합쳐지더군. 이걸 이용하면 한층 빠르게 외계인을 진화시킬 수 있다네.
핑크: 쉽게 말해 그냥 둥지에 필요한 자원이구나. 그나저나 이 게임 제한 시간이 꽤 기네. 핑크 아까부터 켜놨는데,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거 같아요.
골드: 자네 혹시 게임설명도 안 본 건가? 이 게임에는 제한 시간이 따로 없다네. 대신 외계인이나 자원을 이동시킬 때마다 에너지가 소모되지. 이걸 꾸준히 채워주지 못하고 전부 사용하면 게임오버라네.
옐로우: 후후, 저도 처음에는 제한 시간이 없어서 게임이 쉬울 줄 알았는데, 꽤 어렵더라고요. 핑크도 제한 시간이 없다는 거에 방심하지 마세요. 조금만 잘 못 움직여도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어요.
핑크: 에이, 핑크는 그래도 잘해서 괜찮아요! 그보다 핑크는 제한 시간 없으니까 별로 재미없는데, 혹시 난이도 조절 기능은 따로 없어요?
옐로우: 난이도 조절은 없고, 대신 제한 시간이 있는 ‘블리츠’를 해보는 건 어때요? 거긴 이동에 에너지도 필요 없어서 다른 퍼즐게임처럼 빠르게 돌려가면서 사물을 부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어요.
▲ 오른쪽 상단의 '에너지' 관리를 항상 유념하자

▲ 조금 더 도전적인 난이도를 원한다면, '블리츠'를 추천한다!
핑크: 윽, 막상 큰소리 쳤는데 이거 조금 어려워요. 이동에 에너지를 주던 수정이 여기선 시간을 늘려주긴 하는데, 채우는 속도보다 너무 빨리 줄어들어서 생각할 틈이 없어요. 꺅! 또 게임 오버!
골드: 하하하! 내가 보기엔 그냥 자네도 나처럼 일반 모드나 해야 할 것 같다네. ‘웜홀’과 ‘부스터’의 힘으로 어려움 극복해보자
골드: 오우 노우! 또 에너지가 바닥났군. 이거 처음에는 쉬운 줄 알았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군.
핑크: 으… 핑크도 이거 제한 시간 없다고 얕봤는데, 계속 합칠 게 없어서 게임 오버 당하는 중이에요. 이래서 ‘궁극의 외계인’은 뽑지도 못하겠어요. 도와줘요 옐로우!
옐로우: 혹시 게임을 진행하시면서 하단 중앙에 있는 ‘웜홀’은 눌러보셨나요? 아까보니 두 분 다 안 누르고 계시던데요?
핑크: ‘웜홀’이요? 핑크는 그거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써요?
골드: 하하하! 자네는 정말 튜토리얼을 읽는 버릇을 들여야겠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하단에 ‘웜홀’ 게이지가 차오른다네. 그걸 모두 채운 후, 누르면 총 3번 ‘웜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웜홀’ 상태에서는 장애물에 대한 제약 없이, 한 줄을 쭈욱 움직일 수 있지.
핑크: 아! 핑크 그거 써봤어요. 근데 그걸로도 부족하던데… 뭐 딴 건 없어요?
▲ 중앙의 '웜홀' 에너지가 꽉 찼다면...

▲ 장애물 제한없이 마음껏 사물을 옮겨보자!
옐로우: 흐음, 보니까 아까 얻으신 열매나 폭탄도 다 쓰셨나 보네요? 음, 그렇다면 게임 중에 얻은 골드로 ‘스킬’이나 ‘부스터’를 사는 건 어떠세요?
핑크: 엇! 핑크 골드 많아요! 빨리 사는 법이랑 쓰는 법 알려주세요!
옐로우: 우선 ‘부스터’는 게임 시작할 때 일정량의 골드를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특수 효과에요. 골드가 250개밖에 안 들면서, ‘웜홀’ 게이지 차오르는 속도 증가, 획득하는 에너지량 증가 등 소소한 효과들을 받을 수 있죠. 다만, 이게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골드: 음, ‘부스터’ 효과가 나쁘지 않긴 한데, 이거보다 뭔가 확실히 위기상황을 역전해줄 아이템이나 스킬이 필요하다네. 아까도 한참 잘 나가다가 꼭 어느 순간에 막혀버렸거든.
옐로우: 그걸로 부족하시다면, 하단에 아이콘을 게임 중에 누르시면 상점 메뉴에 들어갈 수 있어요. 상점에는 ‘매직열매’나 ‘데토네이터’는 물론, 다양한 스킬도 파니까 사서 써보세요.
골드: 오우! 화면에 보이는 로봇 방해꾼을 모두 제거하는 ‘봇 킬러’랑 퍼즐을 섞어버리는 ‘쇼크웨이브’는 내가 꼭 필요한 스킬들이군. 근데 가격이 나름 센 편이라네. 좀 괜찮은 아이템들은 죄다 1000 골드는 훌쩍 넘기군.
핑크: 그래도 골드가 금방 모이는 편이니까, 그리 비싼 편은 아니잖아요? 핑크는 이제 아이템까지 사뒀으니, 다시 하면 ‘궁극의 외계인’까지 진화시킬 수 있을 거 같아요! 
▲ 게임 시작에는 '부스터'를 구매해, 조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해보자

▲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골드로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을 구매해보자!
골드: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제한 시간이 없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퍼즐의 느낌보다는 오히려 외계인을 진화시킨다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더군.
옐로우: 전 그거보다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하는 재미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도전적인 난이도 때문에 계속해서 아이템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물론, 그 아이템을 게임에서 얻는 골드로 소모해서 살 수 있으니, 그렇게까지 부담되는 편은 아니었어요.
핑크: 으으! 또 실패! 핑크 그냥 결제할래요!
골드: 오우 노우! 아무래도 핑크에겐 부담되는 난이도였나 보군. 빨리 스마트폰부터 뺏게 옐로우!SNS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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