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차기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 6월 첫 테스트
2015.05.13 11:14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리니지 이터널' 공식 일러스트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 이터널’ 첫 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 메인 '리니지'의 최신작이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 이터널’의 첫 테스트를 6월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수 CFO는 “’리니지 이터널’은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개발 진행 중”이라며 “6월 중 소규모 테스트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규모 테스트에서 현재까지의 개발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인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다수의 적을 한번에 처치하는 핵앤슬래쉬 방식의 게임이며, 마우스를 드래그해 스킬을 사용하는 등 독특한 요소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기도 하다.
윤재수 CFO는 “’리니지 이터널’은 클라우스 서버를 통해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버로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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