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순위] 게임성보다 서비스 힘, 매출 1위 오른 ‘뮤 오리진’
2015.05.21 18:27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단기간에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됐던 ‘뮤 오리진’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연일 신작들을 흥행가도에 올리던 넷마블의 물량공세를 뚫고 이뤄낸 결과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로 관심을 받은 ‘데드아이즈’와 닌텐도용 게임으로 잘 알려진 ‘쿠킹마마 요리하자!’가 각각 유료 1위와 무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 오리진’이 ‘레이븐’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오랫동안 넷마블표 게임의 고정석이었던 자리를, 웹젠이 차지한 것이다.
단기간에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됐던 ‘뮤 오리진’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연일 신작들을 흥행가도에 올리던 넷마블의 물량공세를 뚫고 이뤄낸 결과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로 관심을 받은 ‘데드아이즈’와 닌텐도용 게임으로 잘 알려진 ‘쿠킹마마 요리하자!’가 각각 유료 1위와 무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 ‘레이븐’까지 제치다니! 기세등등 ‘뮤 오리진’

▲ 2015년 5월 14일~2015년 5월 20일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 순위
이번 주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뮤 오리진’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최고 매출 2위를 석권한 데 이어, 최정점인 1위까지 올라섰다.
2주 전 ‘뮤 오리진’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을 당시 일각에서는 반짝 인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곤 했다. 그런데, 최정점을 달성하며 이를 보란 듯이 타파한 것이다. 심지어 웹젠 자체 서비스로 이뤄낸 결과다.

▲ '뮤 오리진' 원화
‘뮤 오리진’은 어떻게 유력 플랫폼과 대규모 마케팅으로 무장한 ‘레이븐’을 꺾을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유입된 유저를 관리하는 방식에 있다. 두 작품 모두 공략과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카페를 지니고 있지만, 카페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다르다. ‘레이븐’ 공식 카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기본적인 게임 정보, 아이템 도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느 모바일게임 공식 카페와 크게 다른점이 없다.
이에 반해 ‘뮤 오리진’ 공식 카페에서는 기본적인 게임 정보를 비롯해 게임 에피소드를 다룬 웹툰, GM 자체 제작 매거진 등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성 콘텐츠가 다수 존재한다. 덕분에 GM과 유저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즉, 게임에 발을 들인 유저들을 오랫동안 잡아놓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마련해둔 것이다.

▲ '뮤 오리진' 공식 카페 GM 매거진 연재 코너
이는 각 업체가 놓인 상황에 따른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 외에도 관리해야 할 모바일게임이 많고, ‘크로노블레이드’와 ‘이데아’ 등 새롭게 출시해야 하는 작품도 산적한 상황이다. 그러나 웹젠은 ‘뮤 오리진’ 하나에만 총력을 쏟고 있기에, 공식 카페는 물론 CS에도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 좀비, 퍼즐이랑도 잘 어울리네? ‘데드아이즈’

▲ 2015년 5월 14일~2015년 5월 20일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게임 순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좀비가 등장하는 세계관에 전통적인 퍼즐 요소를 접목한 ‘데드아이즈’가 좋은 추이를 보였다.
‘데드아이즈’는 퍼즐을 맞추며 좀비를 피하는 게 목적인 게임이다. 플레이어와 좀비는 한 턴당 한 칸씩 움직일 수 있는데, 좀비 이동 패턴을 파악해 미로에서 탈출해야 한다. 모든 좀비는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는데, 이들을 제거할 수는 없기에 서로 마주치지 않게 이동 경로를 계산해야 살아나갈 수 있다.

▲ '데드아이즈' 메인 이미지
여기에 개발사는 변수를 좀 더 삽입했다. 좀비들이 마주치면 서로 부딪혀 일정 턴 동안 기절 상태에 빠지는 ‘좀비 클래쉬’ 시스템과, 다양한 패턴의 좀비도 등장시킨다. 개중에는 한 장소에 머무르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움직이는 좀비도 존재한다. 게다가 막다른 길과 같은 장애물도 배치해 퍼즐게임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SNS 화제
-
1
디나미스원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1889년 가상 도쿄 배경
-
2
메이플 김창섭 디렉터 "극장판 애니 1,000만 찍으면 춤 춘다"
-
3
우주로 확장, 밸로프 '라스트오리진' 후속작 개발한다
-
4
디제이맥스 단골 작곡가 'LeeZu' 별세, 향년 42세
-
5
무기한 점검 끝, 스노우 브레이크 두 달 만에 서비스 재개
-
6
부품값 상승 때문? 닌텐도 스위치·2·온라인 가격 인상 발표
-
7
기대작 총출동,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16일 시작
-
8
글로벌 IP 기반, 넷마블 신작 ‘프로젝트 이지스’ 공개
-
9
[인디言] 크라임씬 느낌 국산 추리물 ‘프로젝트 저지먼트’
-
10
'액세서리 만드세요' 밸브, 스팀 컨트롤러 외장 설계도 배포
많이 본 뉴스
-
1
메이플 김창섭 디렉터 "극장판 애니 1,000만 찍으면 춤 춘다"
-
2
미국 플스 유저들, 116억 원 합의금 나눠 받는다
-
3
복잡하다, 3년 만에 베일 벗은 디아블로 4 '젖소방'
-
4
우주로 확장, 밸로프 '라스트오리진' 후속작 개발한다
-
5
디제이맥스 단골 작곡가 'LeeZu' 별세, 향년 42세
-
6
디나미스원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1889년 가상 도쿄 배경
-
7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8
순식간에 매진된 밸브 '스팀 컨트롤러' 예약 판매 개시
-
9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10
[오늘의 스팀] 언리얼 5로 거듭난 코난 엑자일, 판매 최상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