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파판14' 첫 테스트 임박, 14일부터 참가자 모집

▲ '파이널 판타지 14' 테스터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게임즈)

'파이널 판타지 14'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액토즈게임즈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파이널 판타지 14’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스터 모집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 (http://www.ff14.co.kr/event/2015/tester)를 통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간단한 설문 조사를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테스터 당첨자는 6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1차 비공개 테스트 당첨 쿠폰 소유자는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서 해당 코드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서버 안정성 및 현지화 작업 검증을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유저는 테스트 기간 동안 8개의 클래스와 11개의 제작, 채집 직업을 각각 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필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현지화 용어’에 관한 의견을 받아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수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액토즈게임즈 온라인사업 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최고의 모험을 선물할 ‘파이널 판타지 14’의 첫 모험에 참가할 유저들을 모집한다”라며, “첫 테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