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오늘의 전투’ 업데이트
2010.04.02 13:43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의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에서 진행된 4월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와 함께 유저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던전 플레이를 완수한 후 받을 수 있는 최대 AP(스킬 포인트)를 무조건 제공하는 ‘오늘의 전투’ 시스템이 추가됐다. 오늘의 전투는 던전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의 승선대 별로 1개씩 선정되며, 같은 전투의 경우 1일 1회만 최대 AP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선착장 별로 지정된 오늘의 전투를 골고루 수행하는 것이 AP 획득에 유리하다.
던전 플레이 완수 후 행운 능력치에 따라 얻게 되는 ‘행운 보너스’도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방식은 희귀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매개체인 ‘이블코어’의 개수가 늘어나며, 행운 보너스로 얻게 되는 이블코어는 기존 검은색과는 달리 눈에 잘 띄는 빛나는 이블코어로 나타난다.
또한, 이비, 피오나, 리시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주고 행운 수치도 올려주는 신규 이너아머가 공개돼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 낚시 및 자동 낚시 전용 전투가 등장해 손쉽게 영웅전 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작살 낚시 방식이 어려운 유저라면 이제 보조 무기창에 자동 낚싯대를 장착한 후 물고기나 아이템을 낚을 수 있다.
한편, 영웅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주말인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험치 2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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