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열혈삼국’ 다섯 번째 신규 서버 `영웅집결` 오픈
2010.04.02 18:08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은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의 다섯 번째 서버인 ‘영웅집결’을 25일 추가한다.
‘영웅집결’은 지난 25일 네 번째 서버를 추가한 이후 8일 만에 새로 오픈한 서버다. 이로써 열혈삼국에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총 다섯 개 서버가 열렸다. 이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웹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서버를 증설한 사례로, 최근 신규 가입 유저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결과다.
넥슨 퍼블리싱PM팀 노정환 팀장은 “정식 서비스 초기 하루 신규 생성 캐릭터 수가 6,000개 수준이었는데, 네 번째 서버를 연 이후에는 약 10,000개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열혈삼국만의 깊이 있는 전략적 게임성이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열혈삼국 신규 유저들이 게임 콘텐츠를 보다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각 서버에서 신규 군주 캐릭터를 생성하는 즉시 300사례금(넥슨캐시 6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2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3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4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5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6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7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8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9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10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