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팀!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2010.04.07 12: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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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부터 2주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예선이 진행된다. 지난 1월 진행된 온/오프라인 예선전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168개 팀이 참가해 이번 챌린지 리그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케 했다. 2주간 진행되는 챌린지 리그에는 271대 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8개팀이 본선행 티켓을 두고 자웅을 가린다.
챌린지 1주차에 대결을 펼치는 팀은 1경기 밀가루테러사건과 insane, 2경기 #usc와 PokerFace- 등 총 4팀이다. 참가팀 모두 이번 리그에 새롭게 등장한 신인 클랜이거나 팀원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회 경험이 없지만 실력 면에서는 시드 팀과 큰 격차가 나지 않는다.
1경기 대결을 치르는 ‘밀가루테러사건’과 ‘insane’은 이름부터 만만치 않다. 챌린지 리그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한글 이름의 ‘밀가루테러사건’ 선수들은 이번 리그가 첫번째 방송 데뷔 경기. 상대팀인 ‘insane’은 ‘미친 샷을 구사한다’는 뜻의 이름으로 멤버 중 3명이 방송 경험이 있어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다.
2경기에 맞붙는 팀은 ‘#usc’와 ‘PokerFace-‘로 서로 라이벌인 상대와의 대결이라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usc에는 ‘서든계의 연예인’이라 불릴 정도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허진석 선수가 속해 있어 서든어택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온게임넷 김기호 담당피디는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예선에 올라온 8팀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만큼 실력을 갖춘 팀들”이라며 “이미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전통 강호팀들에 비해 방송경험이 턱없이 적기 때문에 누가 방송 무대에서 실수 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지가 승부의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8강 본선행이 결정된 전통 강호 4팀과 맞붙게 될 아마추어 고수팀들이 결정되는 이번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1주차는 오는 8일 저녁 8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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