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력 추가된 ‘기어스오브워3’ 내년 4월 발매
2010.04.13 15:25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 미국 NBC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기어스오브워3`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기어스오브워3’가 2011년 4월에 발매된다.
에픽게임즈는 13일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어스오브워3’ 공식 발매일정을 2011년 4월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아울러 ‘Double barrel shotgun(핸드형 샷건의 일종)’과 여성 전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미국 NBC방송에서 ‘기어스오브워3’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어스오브워3’ 수석 디자인 디렉터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직접 참여해 개발과정 이야기와 함께 ‘기어스오브워3’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약 1분 분량으로 미지의 공격을 받아 재로 변한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마커스’와 동료들이 주적 ‘로커스트’의 공격을 방어하며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영상 중간 동료에게 총을 쥐어주는 금발 여성 전사의 모습과 신무기인 ‘핸드 샷건’을 주인공 마커스가 장착해 관심을 더했다. 또, 후반부엔 로커스트를 공격하는 새로운 괴물이 나오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암시했다. 전작에서 마커스의 팀인 ‘델타스쿼드’와 ‘로커스트’의 싸움을 그렸다면 ‘기어스오브워3’는 제3세력이 끼어들 수 있다는 말로 풀이된다.
한편, 전작인 ‘기어즈오브워 시리즈’는 전세계 약 9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XBOX360 흥행 대작 액션게임으로 언리얼엔진으로 만들어진 리얼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물리엔진을 사용해 TPS장르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게임이다. 2011년 4월에 발매될 `기어스오브워3`는 4인 캠페인 코옵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시리즈 최대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가 되어버린 마을과
주민들
▲여전사 이미지
▲신무기인
`Double barrel shotgun` 이미지
▲로커스트를
공격하는 새로운 외계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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