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그린 듯한 전투! ‘와호장룡’ 시네마틱 영상 공개

넷마블게임즈는 30일, 모바일 MMORPG '와호장룡'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3가지 전투 장면을 통해 '와호장룡'의 무협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깊이 있는 무협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무공을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붓의 움직임에 비유했다

▲ '와호장룡' 시네마틱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30일(화), 모바일 MMORPG '와호장룡'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와호장룡’은 광활한 맵과 고품질 3D 그래픽, 총 6개 문파가 빚어내는 스토리를 강점으로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각각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경공 및 무공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천하제일 무공대회, 길드점령전, 진영전 등 다채로운 PvP 및 RvR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3가지 전투 장면을 통해 '와호장룡'의 무협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깊이 있는 무협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무공을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붓의 움직임에 비유했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 참가자들이 ‘이동 중 휴대폰으로 PC게임을 하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평한 것을 보고 ‘와호장룡’의 게임성이 통했다는 걸 확인했다”며 “특히, 대다수 유저들이 풀 3D 경공과 PC급 맵,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7월 모바일 게임시장은 ‘와호장룡’을 비롯해 ‘천룡팔부’ 등 정통 무협을 소재로 한 MMORPG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와호장룡’을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처럼 넷마블 대표 RPG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호장룡’은 예약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사전 등록 페이지 내 공개된 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전 가입 페이지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ah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와호장룡'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