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SKT 울프의 서폿 노틸러스 템트리
2015.07.03 19:47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지난 06월 24(수), ‘SKT T1(이하 SKT)’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21회차 2경기 1세트에서 ‘KT Rolster(이하 KT)’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5.11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SKT의 서폿 울프가 노틸러스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정글러 뿐만 아니라 서폿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노틸러스'
울프의 노틸러스 특성
울프의 노틸러스 룬
울프의 노틸러스 스킬트리
1레벨부터 아군 챔피언들과 함께 적 정글 진영으로 습격을 간 울프는 수풀 안에 있는 적과 마주치게 됐다. 이 때문에 1레벨에 ‘닻줄 견인(Q)’을 배우게 됐고, 이후 3레벨까지 ‘역조(E) -> 타이탄의 분노(W)’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원래 노틸러스는 1레벨부터 빠르게 미니언을 정리하기 위해 ‘역조(E)’를 배우는 것이 정석이나 1레벨에 적군과 마주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군중 제어 기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역조(E)’를 우선시 했으며, 그 다음으로 ‘타이탄의 분노(W)’를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폭뢰(R)’는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울프의 롤챔스 노틸러스 스킬트리
울프의 노틸러스 템트리
울프는 초반 라인 정리와 생존력 강화를 위해 ‘고대유물 방패,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완성 아이템으론 ‘시야석’과 ‘기동력의 장화’를 빠르게 조합했으며, 다른 라인의 아군을 돕고 맵 곳곳에 와드를 설치하는데 힘썼다. 그 다음 아이템으론 ‘산악 방벽’을 추가했으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과 ‘밴시의 장막’을 조합했다.
울프의 롤챔스 노틸러스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2D와 3D의 만남, 팰월드 X 테라리아 컬래버 발표
- 3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4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5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6 블랙 프라이데이, 게임기와 게임 할인 정보 모음
- 7 롤 첫 뽑기 스킨 ‘아케인 분열 징크스’ 유저 반응 갈려
- 8 발더스 게이트 3, 신규 서브 클래스 12종 추가한다
- 9 닌텐도, 2026년 중국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중단
- 10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