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e스포츠, 넥슨은 'M스포츠'로 공략한다
2015.07.08 13:07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영웅의군단’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넥슨이 ‘마비노기 듀얼’을 시작으로 모바일 e스포츠 개척에 첫 시동을 건다. 모바일 시장에서 PvP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e스포츠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기반 마련을 위한 ‘m스포츠’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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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e스포츠 황영민 팀장
넥슨이 ‘마비노기 듀얼’을 시작으로 모바일 e스포츠 개척에 나선다. 모바일게임도 PvP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e스포츠 성공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넥슨 모바일 e스포츠 공략의 핵심은 'M스포츠' 프로젝트다.
넥슨 e스포츠 황영민 팀장은, 모바일게임들이 짧은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PvP콘텐츠를 주목하고 있다며, 구글플레이 상위권 모바일게임 평균 서비스 기간이 12개월이고, 이 중 약 73%가 PvP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글플레이 모바일게임 동향
넥슨은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단계로 ‘M스포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M스포츠' 첫 번째는 ▲ 개발 단계부터 e스포츠를 고려해 그게 맞는 PvP콘텐츠와 관전모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콘텐츠를 관람할 수 환경을 제공하고, 마지막 세 번째는 ▲ 온오프라인에서 e스포츠를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넥슨의 'M스포츠’ 프로젝트는 ‘마비노기 듀얼’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넥슨은 7월 ‘마비노기 듀얼’ 시범경기를 개최한 뒤 7월과 8월 경 본격적인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넥슨아레나에 ‘마비노기 듀얼존’을 이번주부터 운영해 유저들이 자유롭게 대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개발 단계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뒀던 ‘광개토태왕’도 진행된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는 “e스포츠는 모바일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영웅의군단’으로 모바일 e스포츠를 시도한 것”이라며 “‘광개토태왕’도 개발 단계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 추후 큰 규모의 오프라인 대회로 확산시켜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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