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N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한다`
2010.05.18 13:0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PS3의 네트워크 서비스 PSN의 유료화 모델이 올해 E3에서 발표될 전망이다.
해외 게임 전문사이트 VG247은 소니가 PSN의 유료화 버전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올 E3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VG247에 의하면, PSN 프리미엄 서비스의 요금은 1년 50파운드(한화 8만 3천원 상당) 이하이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는 매월 주어지는 2~4개의 PSN 게임 목록 중 1개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PSN 프리미엄 서비스와는 별개로, 현재 제공되는 PSN의 기능들은 앞으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G247은 ‘현재 PSN에서 크로스 게임 보이스 채팅(게임에 관계없이 음성 대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이유는 유료 서비스 사용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미루고 있는 것이다’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한편, PSN 유료화에 대한 소식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보도됐다. 지난 3월 열린 GDC에서 SCEA사장 잭 트레튼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무료 PSN 서비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PSN 유료 서비스는 그에 따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때 까지 시작하지 않겠다.” 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보도된 바에 따르면 PSN 프리미엄 서비스의 혜택으로는 소니 제품 독점 체험기회 제공(베타테스트, 1시간 동안 데모가 아닌 풀 버전 게임 플레이), A/S 우선권과 본체 보증기간 연장, 온라인 음악, 뮤직비디오, 페이스북 서비스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PSN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E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