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포츠 레조트`, `마리오&루이지RPG: 시간의파트너` 발매
2010.05.19 10:1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Wii Sports Resort`와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인 `마리오&루이지RPG 시간의 파트너`를 6월 24일과 7월 8일에 각각 정식 발매한다.
`Wii Sports Resort`에는 `Wii 리모컨`에 장착하는 주변기기 `Wii 모션플러스`가 함께 들어있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더욱 정확하고 섬세하게 게임에 반영시켜, 한층 실감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파란 바다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수상 오토바이, 파도 위에서 점프하며 화려한 움직임을 연출하는 웨이크보드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Wii 리모컨`을 검처럼 잡고 휘둘러 상대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검술, 그리고 원반에 커브를 주며 목표 지점에 날리는 프리스비, 농구, 양궁, 스카이다이빙 등 총 12종목, 24경기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집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Wii Sports Resort`는 `Wii 모션플러스` 1개가 동봉되어 2010년 6월 24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
`마리오&루이지RPG 시간의 파트너`의 이야기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난 뒤 행방불명이 된 피치공주를 찾기 위해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과거로 간 마리오와 루이지는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들, 베이비마리오, 베이비루이지를 만나게 되어, 다 함께 힘을 합쳐 피치공주를 납치한 외계인들과 싸워나간다.
모험의 무대인 버섯왕국에서는 어른인 마리오와 루이지가 베이비들과 협력하여 `어부바 액션`이나 `브라더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을 구사, 지금까지 갈 수 없는 길을 여는 등 4명이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어부바 액션`은 어른인 마리오와 루이지가 베이비들을 `어부바`한 상태에서 점프, 이어서 베이비들까지도 점프하여 보통의 점프로는 닿지 않는 높은 곳의 블록을 두드리거나 어른인 마리오들이 갈 수 없는 곳에도 갈 수 있다. 어른 팀과 베이비팀으로 나뉘는 `브라더 액션`에서는 형제가 호흡을 맞춰 함께 펼치는 개성 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적과의 배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형제가 함께 공격하는 `브라더 어택`도 가능하다. 마리오와 루이지가 `등껍질` 아이템을 이용해 이를 번갈아 차면서 상대에게 여러 번 대미지를 주거나, `대포`를 통해 쏘아 올려진 마리오와 루이지, 그리고 베이비마리오와 베이비루이지가 차례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점프로 적을 밟아 공격하거나 블록을 두드려 코인이나 아이템을 얻는 마리오 게임만의 액션과, 아이템을 사용하고 경험치를 쌓아 더욱 강력한 적과 싸우는 RPG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리오&루이지RPG 시간의 파트너`는 2010년 7월 8일 희망소비자가격 39,000원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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