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아시아 진출 위한 전진기지 구축
2010.05.24 14:3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징가는 지난 20일, 중국의 소셜 게임 제작사 XPD 미디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위치한 XPD 미디어는 약 40명의 개발자가 소속되어 있는 소셜 게임 제작사이다. 앞으로 XPD 미디어는 징가의 중국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징가가 인도에 이어 중국에 두 번째 해외 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하며 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징가는 지난 20일, 중국의 소셜 게임 제작사 XPD 미디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위치한 XPD 미디어는 약 40명의 개발자가 소속되어 있는 소셜 게임 제작사이다. 앞으로 XPD 미디어는 징가의 중국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징가는 전 구글 차이나 모바일 파트너쉽 담당자, 앤디 티엔 등 현지 인력을 고용하는 등, 중국 진출 사업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XPD 미디어는 작년 가을, 페이스북과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인 렌렌을 통해 자사의 시뮬레이션 소셜 게임 ‘메디컬 메이헴’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출시 두 달 만에 200만의 사용자와 페이스북 회원 10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XPD 미디어의 로빈 챈 대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의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차세대 중국 기업인 9인’에 포함된 바 있다.
징가는 XPD 미디어를 통해 수백 혹은 수천에 다다르는 중국 소셜 게임 이용자를 보다 손쉽게 확보했다. 인도, 중국에 해외 스튜디오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세계화 사업에 나선 징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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