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폭딜 본능' 김신겸, 3:0 완승
2015.07.16 20:55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최종 진출전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김신겸
16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 16강 3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배수의 진을 친 양 선수였으나, 좀 더 절박한 쪽은 김신겸이었다. 그는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가 3:0 승리를 거두었다.
첫 번째 세트, 손윤태는 상대의 원거리 견제를 피해내며 경기를 길게 가져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김신겸는 이에 넘어가지 않고 '마령'을 늦은 시점에 소환, 손윤태에 폭발적인 딜링을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김신겸의 '폭딜'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손윤태가 호흡을 길게 가져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듯 했으나, 경기 시간 30초를 남겨놓고 김신겸이 린검사의 발을 묶는 데 성공했다. 이후 김신겸은 '폭마령'과 '사령 쇄도'를 퍼부어 역전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3세트에서는 손윤태가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안일함이 아쉬웠다. 승기를 잡은 손윤태는 주술사의 보호구를 건드리는 실수를 범해 회생의 기회를 내주었다. 위기를 넘긴 김신겸은 '마령'을 소환했고, 장기인 연계기를 퍼부어 3:0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많이 본 뉴스
- 1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2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6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7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8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