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KT 스코어의 정글 에코 템트리
2015.07.20 23:07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지난 07월 10(금), ‘KT Rolster(이하 KT)’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31회차 1경기 3세트에서 ‘CJ Entus(이하 CJ)’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5.12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롤챔스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롤챔스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챔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롤챔스 경기에서 KT의 정글러 스코어가 에코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강력한 공격과 생존 기술을 갖고 있는 정글러 '에코'
스코어의 에코 특성
스코어의 에코 룬
스코어의 에코 스킬트리
스코어는 아군의 도움 없이 홀로 중립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시간의 톱니바퀴(Q) -> 평행 시간 교차(W) -> 시간 도약(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3레벨부터 적극적으로 라인에 습격을 시도했고, 아군 라이너들의 성장을 도왔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주 공격 기술인 ‘시간의 톱니바퀴(Q)’와 돌진 기술인 ‘시간 도약(E)’을 우선시 했으며, 궁극 기술인 ‘시공간 붕괴(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스코어의 에코 스킬트리
스코어의 에코 템트리
스코어는 정글 사냥에 필수인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터 ‘시야석’을 구매한 이후로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완성 아이템으로는 ‘경비대의 길잡이: 잿불거인’을 최우선으로 맞췄고, 이후로는 최전방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얼어붙은 심장’ 등 생존에 관련된 아이템을 구매했다. 또한,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신발은 적군에 위협적인 군중 제어 기술이 없기 때문에 ‘닌자의 신발’을 선택했다.
스코어의 에코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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