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러브하우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추천 매물
2015.07.22 15:30메이플스토리2 게임메카
메이플스토리2의 주거지는 중요하다. 제작의 필수 조건이며, 주거지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는 '귀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주거지에 배치 가능한 오브젝트 중에는 능력치 상승효과가 붙은 것이 있어 캐릭터 강화에도 일조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주거지는 메이플스토리2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대도시는 물론 사냥터에 있는 주거지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주거지 개수 만큼 선택이 어렵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주거지 구매에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부동산 유형 통계와 특징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둔 '메카 추천 부동산' 코너를 신설했다. 본문을 통해 주거지 관련 고민을 한 번에 해소해 보자.
현재 메이플스토리2의 부동산 거래는 대지형과 보급형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대지형 부동산은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디자인할 수 있는 주거지다. 따라서, 해당 주거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독특한 디자인을 시도하거나, 외벽에 홍보 멘트를 적는 등 다양한 용도로 집을 꾸미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앞서 말한 장점 때문에 벌써 22채나 계약이 완료된 인기 주거지다.
다음으로는 보급형 거주지가 눈에 띈다. 집합형과 보급형 거주지는 하나의 건물에 여러 명의 유저들이 살 수 있는 곳이다. 이 중 보급형은 집합형 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거주할 수 있어 '판매완료는 뜨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다.
그러나 게임이 정식 오픈하자 보급형의 인기는 상상을 뛰어넘었다. 원인은 '저렴한 가격'이다. 보급형 거주지는 다른 곳에 비해 계약에 필요한 금액이 적다. 오픈 초반 유저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50만 메소 이하 가격과 편의성을 고려한 추천 매물은 '솔즈베리 공동주택 1단지'이다. 먼저 이 주거지는 근처에 택시정류장이 있어 빠른 맵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캐시마트가 10초 이내 거리에 있어 '잡템 정리'도 용이하다. 사냥을 하다 인벤토리가 꽉 찬 경우에 집으로 귀환, 근처 캐시마트에서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특별한 혜택이 있어 추천하는 거주지는 '비셔스 아파트 1~2단지'다.
'비셔스 아파트' 거주자들은 광석채집과 주치의를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면 최대 체력과 SP가 깎이는데, 이 때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으면 패널티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주거지 근처 수정광산에서 채집을 하면 오팔을 비롯한 다양한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혜택은 좋지만 집 크기가 작아 망설이게 된다면, '비셔스 아파트 3~4단지'를 추천한다. 물론 1~2 단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자금이 여유롭다면 이쪽을 권한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꼭 맞는 집이 있다. 바로 '오아시스 서민주택 3단지'다. 마을 이름처럼 집으로 가는길 곳곳에 오아시스가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며, 물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힐수도 있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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