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Razer와 손잡고 아발론 리그 개최
2010.06.11 18:0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인 게임전문 기기 업체인 ‘Razer’가 차기 ‘아발론리그’ 후원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차기 대회는 `Razer 아발론리그`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Razer사는 선수들의 장비(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는 물론, 아발론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리그기간 중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게이머들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Razer사의 Lycosa 키보드, DeathAdder 마우스, Goliathus Fragged 마우스패드와 간식세트, `아발론 온라인` 가이드북, 문화상품권 등을 포함한,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해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azer 아발론리그`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과 26일 펼쳐질 오프라인 예선을 포함하여 약11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7월 4일(일) 개막하는 본선리그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 된다.
위메이드 컨텐츠사업본부 김영화 본부장은 “그 동안 여러 대회를 개최해 오며 생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리그를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Min-Liang Tan, Razer 아시아총괄 사장은 “위메이드와 아발론리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Razer는 위메이드 폭스 게임단의 지원과 함께, 한국 내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발론리그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리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발론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avalon.wemad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승전은 8월 22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발론 리그`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 팀의 본진 기지 파괴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로, 선수들이 조종하는 영웅 캐릭터의 현란한 마법 스킬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는 경기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아발론 온라인`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대표 e-스포츠리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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