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웹게임 `칸워즈` 채널링 계약
2010.06.15 16:55게임메카 조성욱 기자
조이맥스는 엑스에스소프트와 웹게임 `칸 워즈`의 국내 퍼블리싱 및 해외 채널링 조인식을 통해 웹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칸 워즈`는 중세를 배경으로 11개 국가의 종족 특성을 채용한 웹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실사 풍의 원화를 사용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기본에 충실한 가이드와 퀘스트, 전략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칸 워즈`의 개발사인 엑스에스소프트는 불가리아에 위치한 웹게임 전문 개발 서비스사로, 5개 게임타이틀을 서비스 중이다.
조이맥스는 이번 계약으로 `칸 워즈`의 국내 퍼블리싱은 물론 조이맥스닷컴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3D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조이맥스는, <칸 워즈>와 <로드워>, <웹 실크로드>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웹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전략을 펼쳐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칸 워즈`는 올 여름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내에 조이맥스닷컴을 통해 전세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2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3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4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5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6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7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8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9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10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