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한 번 걸리면 끝! '암신' 박진유 완승
2015.08.02 14:44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암신'
2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2015 시즌2'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은갈치' 권혁우와 '암신' 박진유가 만났다. 오늘 경기의 '핫' 매치업이었지만, '암신'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0 승리를 거두었다.
첫 번째 세트부터 작렬한 박진유의 한 방 콤보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권혁우의 탈출기를 손쉽게 빼낸 그는 경기 시간 40초경 41연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세트에서도 박진유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권혁우의 역습 타이밍을 정확히 읽어낸 것이다. 박진유는 상대의 탈출기 타이밍을 정확히 포착해내 역습에 당하지 않고, 자신의 장기인 연계기로 최종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승리가 가까워졌음에도 '암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권혁우의 '번개 베기'를 피하고 탈출기까지 빼낸 박진유는 끊김 없는 콤보를 작렬시켜 팬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 8강 4회차 2경기 기준 순위
1위: 박진유(암살자) 4승 0패 9RP2위: 권혁우(린검사), 3승1패 2RP3위: 윤정호(기공사), 2승 1패 2RP3위: 김신겸(주술사), 2승 2패 3RP5위: 이재성(기공사), 2승 1패 2RP6위: 김정환(주술사), 1승 2패 -4R7위: 강덕인(권사), 0승 3패 -7RP8위: 한준호(검사), 0승 4패 -9RP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4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5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6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7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8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9
[순위분석] 마비노기 모바일의 백어택, 로스트아크 위기
-
10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