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녀 탄생, 임요환·김가연 부부 '마린이' 출산
2015.08.04 11:04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임요환·김가연 부부가 득녀했다 (사진출처: 김가연 페이스북)
테란의 황녀가 태어났다.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 부부가 딸 마린이를 품에 안은 것이다.
임요환과 백년가약을 맺은 방송인 김가연은 지난 1일(토) 밤,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올해 초 ‘황제의 딸’로 화제를 모은 마린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 것이다. 당초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태어난 마린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산에 제왕절개까지 받은 김가연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행히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임요환을 비롯해 온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김가연은 앞서 지난 7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며 태중에 있는 아기가 딸임을 밝혔다. 지아이제인(G.I.Jane)은 여군을 뜻하는 미군 은어다. 다만 마린이는 태명이므로 장차 실제 이름으로 쓰이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임요환은 전국민적 인기를 모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지난 2011년 2월 8살 연상의 방송인 김가연과 정식으로 혼인한 바 있다. 단란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의 사랑이 4년 만에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테란의 황녀가 태어났다.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 부부가 딸 마린이를 품에 안은 것이다.
임요환과 백년가약을 맺은 방송인 김가연은 지난 1일(토) 밤,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올해 초 ‘황제의 딸’로 화제를 모은 마린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 것이다. 당초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태어난 마린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산에 제왕절개까지 받은 김가연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행히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임요환을 비롯해 온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김가연은 앞서 지난 7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며 태중에 있는 아기가 딸임을 밝혔다. 지아이제인(G.I.Jane)은 여군을 뜻하는 미군 은어다. 다만 마린이는 태명이므로 장차 실제 이름으로 쓰이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임요환은 전국민적 인기를 모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지난 2011년 2월 8살 연상의 방송인 김가연과 정식으로 혼인한 바 있다. 단란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의 사랑이 4년 만에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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