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그, 사상 최초 4회 우승자 탄생하나?
2010.06.25 14:0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카트리그 사상 최초 4회 우승자 탄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 번의 우승으로 카트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문호준이, 오는 27일 열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결선은 6월 27일 오후 5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에서 생방송된다.
이번 결선에는 지난 5월 9일부터 7주간 조별 풀리그, 승자전, 패자전, 패자부활전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엄선된 스타 플레이어 8인이 출전한다. 4회 우승에 도전하는 문호준(5차, 9차, 10차 우승)을 비롯해, 카트리그 사상 최초 2회 우승 기록을 세운 강진우(4, 6차 우승)와 7차 리그 우승자 강석인 등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한층 성숙한 주행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스’ 유영혁, 노련한 플레이로 참가한 리그 마다 결선에 오르고 있는 ‘스나이퍼’ 김선일, 실력뿐 아니라 스타성까지 겸비하며 ‘악동’이란 닉네임을 얻은 박인재도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온라인 예선과 조별 풀리그, 승자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선배 플레이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다크나이트’ 전대웅, 리그 첫 출전으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실력을 발휘한 ‘사냥꾼’ 이중선도 가세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욕심이 많은 문호준, 강진우와 이번 시즌 새롭게 급부상한 다크호스 전대웅의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 문호준과 강진우는 데뷔 초부터 각각 ‘신동’과 ‘천재’로 불리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온 인기 파이터들이다. 몇 차례의 리그에서 아슬아슬한 레이싱 대결을 펼치며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나눠 가진 바 있어 이번 리그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문호준, 강석인 등을 압도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전대웅의 활약 여부도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연, 초반 다소 부진했던 문호준이 뒷심 플레이를 발휘, 카트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로 우승자 1,500만원, 준우승자 700만원, 3위 300만원, 4위 100만원, 5~8위 5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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