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CEO, 신규 서버 `리더스 클럽` 오픈
2010.07.01 15:1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넷마블이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 CEO`이 높은 인기 속에 1일 두번째 서버 ‘리더스클럽’을 오픈한다.
`미스터CEO`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경영과 사업을 소재로 만들어진 웹게임으로, 지난 6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뜨거운 반응으로 첫번째 서버 ‘창업자클럽’에 이어 이번 2차 서버를 오픈하게 되었다.
직접 경영자(CEO)가 되어 다른 유저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인 `미스터CEO`는 기존의 약탈과 전쟁 위주의 웹게임에서 벗어나 사업의 성장과 수익강화를 위해 실제의 경영활동을 펼치는 게임 특징과 재미 요소로 게임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에 맞게 실제 유명 그룹이나 유명 CEO 등이 대거 등장한 것이 이채롭다.
현재 전체 그룹 순위 2위에 랭크된 SK 그룹을 비롯, 삼성전자, CJ 등 대기업 그룹이 게임 내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워런버핏, 이건희 회장 등 유명 CEO 등도 대거 출현하여 다른 유저들과 경영 실력을 겨루고 있다.
`미스터CEO`는 게임이용자가 CEO로서 본인의 역량을 키우면서 사업 관리, 인력 관리를 통해 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을 하면서, 회사를 성장시켜 상장 및 주식 거래를 하거나 미디어 활용 및 합작과 상회, 의회 등 정치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실제 경영과 흡사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중국 내에서 약 300개의 게임 서버 및 60만 동접을 기록하며 웹게임 부문 1위에 올라 게임성을 증명한 `미스터CEO`는 실제와 같이 인맥 관리가 중요한 게임 요소로 활용되는 등 더욱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평소 꿈꾸던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사업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미스터CEO`의 주요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 의회나 미디어, 주식 상장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 더욱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CEO` 홈페이지(ce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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