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커진 도쿄게임쇼 2010, 이미 작년 규모 추월
2010.07.06 11:1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도쿄게임쇼 2010 메인 포스터
9월 16일부터 4일간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0의 참가 예정 업체가 공개되었다.
TGS는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일본 최대의 게임쇼로,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관련 박람회로 손꼽힌다.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는 7월 1일까지 접수된 TGS 2010 참가 업체 규모가 2009년을 웃도는 138개사, 1410개의 부스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한국과 대만, 중국 참가 업체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16일과 17일은 게임 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 로 지정되어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비즈니스 기능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일본 게임업체와 일본에 방문한 해외 기업들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코너’, 아시아 내 게임 산업 및 소셜 게임, 3D 입체 게임 등에 초점을 맞춘 세션이 별도로 마련된다.
현재 TGS 2010에 참가가 확인된 게임 업체는 소니, 캡콤, 스퀘어에닉스, 세가, 반다이남코, 코나미, 코에이테크모 등이다. 지난 E3에서 3DS를 발표한 닌텐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GS 2010과 함께 대전격투게임 대회 ‘투극 2010’과 코스프레 관련 대회도 함께 열린다. ‘투극 2010’는 ‘철권6: BR’,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버추어 파이터 5 R’ 등 총 10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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