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문명5` 무슨일이? 개발자들 일시 해고
2010.07.09 10: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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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육각형 타일을 선보이는 `문명5`
개발사 프락시스 게임즈는 출시를 약
2달 앞둔 지난 8일 직원들을 일시 해고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5(이하 문명5)’의 개발사 프락시스 게임즈의 직원들이 일시에 해고되며, 타이틀의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2K 게임즈는 지난 8일, 프락시스 게임즈가 자체적으로 일부 직원들을 해고했음을 밝혔다. 2K 게임즈가 발표한 해고 인원의 규모는 약 20명 가량이다. 해고된 직원들의 직종은 애니메이터, 프로그래머, 디자이너에서 QA 팀과 인터페이스 아트 팀 직원 등 매우 다양하다. 해고된 직원들을 제외한 프락시즈 게임즈의 전체 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2K 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릭 릴레이션 디렉터, 마커스 와일딩(Markus Wilding, 이하 와일링)은 인터뷰를 통해 “프락시즈 게임즈는 개발 프로세스의 능률 향상과 스튜디오의 게임 제작 능력 극대화, 개발에 소모되는 비용 감소 등을 목적으로 자체적인 조직 재구성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1일 PC 기종으로 발매되는 ‘문명5’는 지난 E3 2010에서 ‘최고의 전략 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던 게임이다. 기존과 다른 육각형 형태의 타일, 강화된 외교 및 커뮤니티 기능, 보다 사실적인 감정 묘사 등의 특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문명5’, 그러나 관계자들은 출시 2달을 앞둔 현 시점에서 제작사의 직원 감축 문제는 타이틀 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와일링은 “직원 감축 문제는 ‘문명5’를 비롯한 우수한 게임을 제작하는 프락시스 게임즈의 능력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라며 타이틀의 완성도에 대한 걱정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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