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중독성, 플랜츠 VS 좀비 후속작 발표?
2010.07.13 11:4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좀비의 손과 2010년 8월 2일...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팝캡 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게임, ‘플랜츠 VS 좀비’의 후속작이 제작 중에 있다는 소문이 제기되었다.
지난 9일, 북미의 한 게임 전문지는 팝캡 게임즈로부터 간단한 문구가 포함된 이미지를 전달받았다. 해당 이미지에는 땅 속에서 튀어나온 좀비의 손이 ‘이 날을 기억하라(Save the day)’라는 글귀와 함께 ‘2010년 8월 2일’이라는 날짜가 명시된 종이를 들고 있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메일을 받은 각 외신들은 이 이미지가 팝캡 게임즈의 대표작, ‘플랜츠 VS 좀비’의 후속작 개발 혹은 출시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이에 대한 팝캡 게임즈의 공식 발언은 없다.
식물과 좀비의 대결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은 ‘플랜츠 VS 좀비’는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지난 2009년 5월 PC 및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플랜츠 VS 좀비’의 기본 틀은 타워 디펜스로 적재적소에 방어장치를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거점을 지키는 단순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플랜츠 VS 좀비’는 여기에 다양한 미니게임과 유닛들을 제공해 색다른 전략성을 첨가했다.
과연 팝캡 게임즈가 보낸 이 이미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SNS 화제
- 1 엔씨소프트, 직원 수 90% 수준으로 감축한다
- 2 [오늘의 스팀] 하데스 2, 하루 만에 동접 10만 돌파
- 3 [순정남] 원작보다 훨씬 유명해진 게임 TOP 5
- 4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구글 매출 2위 등극
- 5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6 [오늘의 스팀] 정식 출시된 V 라이징, 호평 이어져
- 7 넷마블 나혼렙, 출시 첫 날 글로벌 매출 140억 원
- 8 엔씨, 사내 리뷰 시스템 개편해 더 많은 신작 낸다
- 9 [이구동성] Xbox 선장의 가혹한 처분
- 10 닌자가 주인공,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발표
많이본 뉴스
- 1 엔씨소프트, 직원 수 90% 수준으로 감축한다
- 2 다회차 추천, 스팀 '무한 리플레이' 세일 열린다
- 3 음악 나오는 105cm 마스터 소드, 젤다 굿즈 예판
- 4 [오늘의 스팀] 정식 출시된 V 라이징, 호평 이어져
- 5 스팀 게임들의 지원 언어 현황, 한국어는 몇 위?
- 6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7 [순정남] 원작보다 훨씬 유명해진 게임 TOP 5
- 8 EA CEO "배틀필드 차기작은 엄청날 것"
- 9 넷마블 나혼렙, 출시 첫 날 글로벌 매출 140억 원
- 10 [순위분석] 역대 최저 순위, 블소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