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3% 감소
2010.07.30 18:30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2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세전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및 월드컵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3.7% 소폭 상승하였다.
영업이익은 신작 게임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해 전년동기에 비해 23.5% 감소하였다. 또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어 각각 적자전환 되었다.
2010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144억, 영업이익 207억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6.6% 증가, 14.6% 감소를 기록하였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퍼블리싱 부문은 2분기 365억원, 상반기 7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11.5%를 기록해 꾸준한 성장을 나타냈다. 이는 `서든어택`과 `마구마구`등 대표 타이틀을 중심으로 다수의 게임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주선온라인`등 신규 게임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퍼블리싱 부문 매출 비중이 전년동기 66%에서 69%로 확대됐다.
웹보드 부문 매출은 2분기 155억원으로 1분기보다 10.9% 감소했으나, 상반기 3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9%, 0.6%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해외 매출은 2분기 42억원, 상반기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5.5%, 139%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성과 확대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CJ인터넷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스페셜포스2`, `얼로즈 온라인` 등 기대작이 2011년 상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이사는 “상반기 성과가 저조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올해는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퍼블리싱 및 글로벌 네트웍 강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하반기 더 공격적으로 해외 매출 확대, 양질의 콘텐츠 수급 및 개발력 확보,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여 CJ인터넷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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