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1년만의 프로리그 우승! 케이블 시청률 최고 기록
2010.08.09 14:2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SKT vs KT의 5년만의 광안리 대전이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주시청타겟(13~29세 남자)에서 평균시청률 0.41%, 최고시청률 0.79%을 기록했다.

11년 만에 프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KT의 선전에 10~20대 남성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됐다.
SKT vs KT의 5년만의 광안리 대전이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주시청타겟(13~29세 남자)에서 평균시청률 0.41%, 최고시청률 0.79%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 0.79%을 기록한 순간은 이영호 대 박재혁의 끝내기 승부가 펼쳐진 6경기이다. 경기 끝 무렵, 이영호가 강력한 병력 조합으로 박재혁의 진영을 압박하며 GG를 받아내는 장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각종 게임 커뮤티니에서는 “KT의 우승을 축하한다. SKT가 비록 졌지만 흥미진진한 멋진 경기였다”, “우정호, 김대엽, 박재영 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3전 전승이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영호의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KT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등 다양한 성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서 KT는 SKT를 4 대 2로 누르고 창단 이후 최초로 프로리그를 우승함으로써 ‘무관의 제왕’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씻어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