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게임문화 만들기` 카트 유저 직접 나섰다
2010.08.16 15:34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 카트라이더 배찌 인형과 유니세프 아우 인형
넥슨이 서비스 중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숙한게임문화 만들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사바세계클럽’ 길드의 마스터 이수범 씨는 “여전히 게임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고 특히 부모님들은 게임을 나쁘게만 바라본다. 그러나 이제 게임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지난 7월 길드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카트라이더’ 운영진에 전달했다. 성숙하고 발전된 게임 문화를 시도해보고 싶다며 전부터 길드원들과 함께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했다는 이 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같이 동참하여 즐겁고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운영진은 받은 성금으로 ‘유니세프 아우 인형’을 구입했다.
‘유니세프 아우 인형’은 국제 연합 국제 아동 긴급 기금인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상징하는 인형인 ‘아우’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든 후 유니세프에 보내면 하나 당 2만원에 입양되며, 입양 비용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된다.
‘카트라이더’의 운영을 맡고 있는 GM로미는 게시판을 통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카트라이더를 찾은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로 퍼져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게 웃으며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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