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2010` 슈퍼 스파4, `풍림&풍수` 팀 우승
2010.08.25 17:4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투플레이인터렉티브와 캡콤코리아, XBOX360이 함께 개최하는 `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대회에서 ‘풍림&풍수(이선우:주리, 안창완:류)`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7전 4선승/승자연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풍림& 풍수’ 팀의 선봉으로 나선 안창완 선수는 ‘우리이제뽀뽀했어요(김창섭:블랑카, 신경수:발로그)` 팀의 김창섭 선수를 3 대 0으로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신경수 선수와의 3세트 경기 도중 버튼조작 실수를 범해 해당 라운드 몰수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안창완 선수는 특유의 침착함을 발휘, 4세트 모두 올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World Class(이충곤:세스, 반진웅:혼다)` 팀이 ‘MadanaraX(김형진:장기에프, 박나락:c바이퍼)` 팀을 4 대 2로 꺾고 3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풍림& 풍수’ 팀은 상금 150만원, 2위팀인 ‘우리뽀뽀했어요’팀은 100만원, 3위 ‘World Class’ 팀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제작자인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8강전부터 결승 녹화 현장 내내 자리를 빛내 게임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한편 `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는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아시아최강전’ 방송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8월 31일(화) 밤 8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NSTAR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모든 방송분은 엔스타게임 리그페이지(www.nstargame.com/tm)에서 고화질로 다시 볼 수 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9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10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