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맨유 엠버서더 분석, '더 킹' 데니스 로
2015.09.01 15:26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9월 1일(화), 피파온라인3의 신규 시즌 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이하 맨유 엠버서더)'가 업데이트됐다.
피파온라인3의 새로운 카드 '맨유 엠버서더'가 게임에 추가되었다. 해당 시즌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한 엠버서더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앰버서더란 팀 레전드를 뜻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에 클럽을 대표하는 얼굴로 참가한다. 또한, 앰버서더들은 전 세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총 7명의 맨유 엠버서더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데니스 로다.
'더 킹' 데니스 로
▲ '스코틀랜드의 레전드' 데니스 로
데니스 로는 스코틀랜드의 레전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했던 중앙 공격수이다. 그의 별명은 '왕(The King)'과 '보안관(The Lawman)'으로 전성기 시절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1956년 허더스필드 타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데니스 로는 4년 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이때 기록은 44경기 21골로 출중했고, 61년 이탈리아 토리노 FC로 이적해 27경기 10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 토리노를 떠난 데니스 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이적이 잦았던 지난날과 달리 로는 10여 년 동안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했다.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긴 기록은 404경기 237골로 또 다른 레전드 'Sir' 바비 찰튼과 비슷한 수준이다.
64-65 시즌 데니스 로는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팀은 리그에서 우승했다. 여담이지만 로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유일한 스코틀랜드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장 '올드 트래포트'에는 데니스 로의 활약을 기린 동상이 세워져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5 블랙 프라이데이, 게임기와 게임 할인 정보 모음
- 6 2D와 3D의 만남, 팰월드 X 테라리아 컬래버 발표
- 7 롤 첫 뽑기 스킨 ‘아케인 분열 징크스’ 유저 반응 갈려
- 8 닌텐도, 2026년 중국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중단
- 9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
- 10 배틀필드 느낌, 배틀그라운드 사녹 곳곳이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