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맨유 엠버서더 분석, '검은 쌍두마차' 앤디 콜
2015.09.01 18:51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9월 1일(화), 피파온라인3의 신규 시즌 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이하 맨유 엠버서더)'가 업데이트됐다.
피파온라인3의 새로운 카드 '맨유 엠버서더'가 게임에 추가되었다. 해당 시즌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한 엠버서더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앰버서더란 팀 레전드를 뜻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에 클럽을 대표하는 얼굴로 참가한다. 또한, 앰버서더들은 전 세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총 7명의 맨유 엠버서더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앤디 콜이다.
'검은 쌍두마차' 앤디 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검은 쌍두마차'의 일원 앤디 콜
앤디 콜은 드와이트 요크과 함께 '검은 쌍두마차'로 불린 공격수다.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춘 98-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콜은 96-97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리그 우승컵을 안긴 주역이다. 그러나 이듬해 폐렴과 두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선수 생명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로 인해 수 년간 부진을 겪었고, 98-99 시즌 드와이트 요크의 영입으로 주전 공격수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콜은 요크와 투톱을 이뤄 35골을 합작, 소속팀의 트레블 달성에 크게 일조했다.
이후 콜은 여러 클럽을 전전하다 2008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이후에는 하더스필드 타운의 코치로 부임했고, 맨유 엠버서더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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