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 3, TGS 2010에서 공개?
2010.09.14 11:0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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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에 발표될 정보는 과연?
세가가 공개한 `전장의 발큐리아 3`의 티저
사이트 이미지
TGS 2010 관련 신작 공개 루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타이틀로 손꼽힌 ‘전장의 발큐리아 3’이 세가의 공식 라인업에 포함되었다가 사라졌다.
세가는 지난 12일, 공식 TGS 2010 라인업에 자사의 신작 ‘전장의 발큐리아 3’을 추가했다가 다시 삭제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해당 정보에 의하면 이번 TGS 2010에서 세가는 ‘전장의 발큐리아 3’의 프레젠테이션과 성우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전장의 발큐리아 3’이 추가된 세가의 라인업이 공개된 시간은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까지 약 30분 간이었다.
‘전장의 발큐리아 3’이 세가의 대표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지난 8월, 당시 세가는 ‘전장의 발큐리아 3’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했다. 이어 세가는 지난 9월 1일, ‘전장의 발큐리아 3’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아직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해당 사이트에는 “9월 16일까지 중요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다. 이 9월 16일은 TGS 2010의 개막일인 동시에 세가가 자사의 신작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날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세가가 TGS 2010에서 발표할 신작이 ‘전장의 발큐리아 3’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세가는 TGS 2010을 통해, ‘소닉 칼라즈’, ‘밴퀴시’, ‘판타지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케이온! 방과후 라이브!!’ 등의 타이틀을 공개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신작과 관련된 상품과 영상 DVD, 출전 게임의 정보가 포함된 ‘세가 오피셜북 도교게임소 2010’을 배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4월 첫 타이틀이 발매된 ‘전장의 발큐리아’는 현지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PSP 기종으로 발매된 ‘전장의 발큐리아 2: 가리아 왕립사립학교’는 전작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사관생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러한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과 FPS를 혼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 ‘블리츠’가 특징적인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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