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플러스, 도쿄게임쇼서 플레이어 애정 심사를
2010.09.15 10:03게임메카 도쿄 특별취재팀

▲
코나미의 TGS 2010 부스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 하나인 캐릭터 전화카드 디자인
일본을 뒤흔든 ‘코나미’의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플러스’가 TGS 2010을 맞아 플레이어를 위한 애정표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코나미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플러스’의 TGS 특별 이벤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남성 은 물론 ‘여성’ 플레이어의 방문도 환영한다는 이 이벤트의 제목은 ‘애정표현 콘테스트’, 코나미는 9월 18일 3시 10분부터 약 30분 간, 자신의 캐릭터 및 게임에 대한 애정을 심사위원 및 다른 참가자에게 공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노래와 춤, 코스프레,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애정 정도를 피력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의 심사위원으로는 ‘러브플러스’의 프로듀서 및 원화가가 참석한다.
심사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그에 따른 부상이 주어진다. ‘러브플러스’의 원화가가 직접 사인한 일러스트 색지와 캐릭터들의 수영복 차림을 담은 비매품 포스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러브플러스’ 제작진의 TGS 한정 명함 카드가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또한 ‘러브플러스’의 특별 부스 ‘딕시즈 마쿠하리점’의 간판과 부스 컨테이너, ‘러브플러스’의 캐릭터 중 하나인 ‘네네’의 등신대 POP(실물 크기로 세워놓는 홍보용 구조물) 등이 상품으로 마련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TGS 2010이 모두 종료된 이후, 수상자들의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여기에 코나미는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와 ‘네네’가 아르바이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등장하는 ‘딕시즈’를 표방한 ‘딕시즈 마쿠하리점’을 개설한다. ‘딕시즈’와 TGS 2010의 개최 지역인 ‘마쿠하리’를 조합한 작명이 눈에 뜨이는 ‘딕시즈 마쿠하리점’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명함 데이터를 주고 받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러브플러스’ 제작진들의 명함 데이터 역시 교환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참가자는 특별 코스터(컵받침)이 특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TGS 2010 한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와 ‘러브플러스’의 아케이드 버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이 코나미의 TGS 부스에 설치된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