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캐주얼 및 웹게임에도 네이트 채널링 서비스
2010.09.17 16: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이 네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채널링 서비스를 캐주얼 및 웹 게임으로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확대를 통해 넷마블의 `그랜드체이스` ,`미니파이터`, `건즈 온라인` 과 `미스터CEO`, `웹삼국지`, `천검영웅전` 이 16일부터 네이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사천성`, `바둑` 등의 웹보드 게임뿐 아니라 넷마블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액션 및 캐주얼 RPG와 웹게임도 네이트 이용자들과 만나게 됐다.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신규 채널링 게임을 즐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개의 도토리를 지급하는 등 총 1백만 개의 도토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채널링 서비스 게임들을 즐겨도 응모권을 통해 도토리에 도전할 수 있다.
신규 채널링 게임들도 각각 풍성한 혜택의 개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션 RPG `미니파이터` 는 무에타이 고수 ‘천호’와 인형술사 ‘홍련’의 신스킬을 각각 5종씩 추가하고 채널링 기념 및 추석맞이 이벤트를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으로 획득할 수 있는 ‘송편’을 모으면 넷마블 캐쉬 및 인기 게임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또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 도 9월 30일까지 네이트를 통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인기 아이템을 선물한다.
웹게임도 채널링 기념 이벤트가 풍성하다. 먼저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CEO` 는 채널링 시작과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 신규 서버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선물하고 경쟁입찰 이벤트 및 의장 선출 이벤트 등으로 인기 게임 아이템도 지원한다. 무협 RPG 웹게임 `웹삼국지` 도 신서버를 함께 오픈하면서 총 7종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평판 및 명성 순위에 따라 넷마블 캐쉬 및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역사 명장 수집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으로도 넷마블 캐쉬 및 인기 게임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은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지난 5월 제휴하고 네이트의 게임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이번 신규 서비스 게임 추가 외에도, 향후 정통 MMORPG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채널링 서비스 게임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2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3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4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5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6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7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8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9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10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