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가지로 꾸밀 수 있다. 블레스 커스터마이징 소개 영상

▲ '블레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4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블레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촬영한 것으로, 공개 서비스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블레스’ 커스터마이징은 얼굴부터 체형까지 모든 신체 부위를 원하는 스타일로 조정할 수 있으며, 화장과 문신, 점도 넣을 수 있다. 

특히 캐릭터 화장은 아이쉐도우, 아이라이너, 블로셔 등 다양한 화장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세밀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수염과 주름, 흉터도 표현 가능하다. 

또한 얼굴과 체형을 변경하는 방식도 2가지로 제공한다. 마우스 조작을 통해 얼굴과 체형 영역을 드래그한 후,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세밀한 부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더 바 조정을 통해서도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이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종족과 성별에 따라 많게는 총 180개가 넘는 변형 항목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커스터마이징 외형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블레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블레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레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