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2, 행보가 불안하다
2002.03.13 19:48 김성진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현재 잠정 집계된 판매량은 4~5만대 수준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율이 심상치 않다. SCEK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량을 10만대 출고에서 실제 구매된 수량을 4~5만대 수준으로 집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2월 22일 정식 발매된 이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밝힌 것이며 현재까지의 정확한 집계는 ‘잘 모르겠다’며 정확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쇼핑몰의 플레이스테이션 2 판매량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A사의 경우에 1200대의 플레이스테이션 2를 구매하여 온라인상에서 모두 소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A사는 다른 쇼핑몰이나 기타 소매상으로 원가에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는 다른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저조한 판매율로 인해 난처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B사의 쇼핑몰 관계자는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나 게임큐브 등 비디오 게임기를 판매할 예정이지만 매우 걱정된다”고 말하며 “SCEK의 플레이스테이션 2 같은 경우에는 본체의 가격을 먼저 선불로 줘야하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울 용산의 소매장에서는 쇼핑몰보다 사정이 좋은 편이지만 정식 발매 초반보다는 판매가 매우 부진한 상태다. 소매장의 관계자들은 비디오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SCEK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주길 바라고 있다.
도깨비 시장에 위치한 C매장의 판매원은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SCEK에서 어떤 특단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비디오 게임 시장의 활성화가 매우 더디거나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불법 CD과 일본판이 너무나 광범위하게 뿌리를 내렸고 이를 하루만에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며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의 묵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에 대해 “SCEK가 정식 발매 초반부터 비디오 게이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실수”라고 지적하면서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2를 소지하고 있는 게이머와 비디오 게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보다는 일반 PC게임 게이머와 온라인 게임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SCEK가 국내의 사정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유통과 판매에 대해서 판매처의 c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현재 국내 유명 쇼핑몰의 플레이스테이션 2 판매량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A사의 경우에 1200대의 플레이스테이션 2를 구매하여 온라인상에서 모두 소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A사는 다른 쇼핑몰이나 기타 소매상으로 원가에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는 다른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저조한 판매율로 인해 난처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B사의 쇼핑몰 관계자는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나 게임큐브 등 비디오 게임기를 판매할 예정이지만 매우 걱정된다”고 말하며 “SCEK의 플레이스테이션 2 같은 경우에는 본체의 가격을 먼저 선불로 줘야하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울 용산의 소매장에서는 쇼핑몰보다 사정이 좋은 편이지만 정식 발매 초반보다는 판매가 매우 부진한 상태다. 소매장의 관계자들은 비디오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SCEK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주길 바라고 있다.
도깨비 시장에 위치한 C매장의 판매원은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SCEK에서 어떤 특단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비디오 게임 시장의 활성화가 매우 더디거나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불법 CD과 일본판이 너무나 광범위하게 뿌리를 내렸고 이를 하루만에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며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의 묵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에 대해 “SCEK가 정식 발매 초반부터 비디오 게이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실수”라고 지적하면서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2를 소지하고 있는 게이머와 비디오 게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보다는 일반 PC게임 게이머와 온라인 게임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SCEK가 국내의 사정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유통과 판매에 대해서 판매처의 c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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