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다음 신작은 모바일로 나오나?
2015.09.09 14:09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반다이남코가 '다크소울' 신작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 다만 상품 설명에 모바일게임이라는 명시가 있어 다크소울 모바일게임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다이남코가 8월 31일, 미국에 새로운 상표 ‘슬래시 소울’를 등록했다. 이 상표의 지정 상품에는 컴퓨터 및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라고 명시되어 있다



▲ 출원된 상표 전문 (사진출처: 미국 특허·상표국 공식 웹사이트)
반다이남코가 '다크소울' 신작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 다만 상품 설명에 모바일게임이라는 명시가 있어 다크소울 모바일게임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다이남코가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에 새로운 상표 ‘슬래시 소울(Slashy Souls)’를 등록했다. 이 상표의 지정 상품에는 컴퓨터 및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라고 명시되어 있다.
등록된 상표에는 따로 특별한 설명은 없으나, ‘소울’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크소울’ 신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반다이남코가 ‘다크 소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이전에도 해외 상표권 출원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여기에 프롬소프트웨어 미야자키 히데타카 사장이 지난 8월 게임스컴 인터뷰 당시 “몇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 같은 추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일부 게이머는 ‘슬래시(Slashy)’라는 단어를 미루어보아, 모바일게임 ‘후르츠 닌자’처럼 손가락을 휘둘러서 칼로 베는 게임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반다이남코와 프롬소프트웨어는 이번 상표에 대한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다크소울’ 시리즈는 프롬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어두운 중세풍 판타지 세계관을 무대로 삼은 작품이다. 특히 이전에 나온 RPG와 달리, 한번만 실수해도 사망하는 극한의 난이도를 선보여 당시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시리즈의 최신작인 ‘다크소울 3’가 발표되기도 했다.

▲ '다크 소울 3'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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