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OST] 나는 가수다 레전드 양파의 'I'll be there' 공개

▲ 아이마가 공개한 OST 라인업의 첫 번째 가수 양파

양파가 아이마의 첫 번째 OST 가수로 공개됐다.

15일(화), 아이마가 정식 서비스 이전 OST 라인업과 메이킹 필름이 담긴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티저 페이지에 수록된 라인업에는 총 4곡이 포함되어 있고, 첫 번째 OST로 인기 가수 양파가 부른 'I'll be there'를 공개했다.

'I'll be there'는 강화성 작곡가가 곡을 만들었고, 양파가 직접 가사를 썼다. 세션으로는 이상민(드럼), 최훈(베이스), 홍준호(기타)가 참여했으며, 코러스는 AND가 담당했다. 양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역대 여가수 앨범판매 2위를 기록했고, 각종 가요대상 신인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휩쓸며 최고의 가수 대열에 이름을 올린 가수다. 최근에는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 출현해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양파가 부른 아이마의 첫 번째 OST 'I'll be there'는 수호자 가디언의 의지가 담긴 노래다. 승리의 날을 기다리는 가사에 양파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더해져 듣는 이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I'll be there'는 아이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음악 사이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제공된다.

▲ 아이마의 첫 번째 OST 'I'll be there'

▲ 아이마 x 양파 'I'll be there' 메이킹 필름

OST 라인업 티저 페이지에는 추후 공개될 음원의 간략한 정보도 담겨 있다. 앞으로 나올 OST는 총 세 곡이며, 아직 노래를 부를 가수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티저 페이지에는 가수의 실루엣과 노래에 대한 소개가 드러나 있고, 해당 곡들은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한 곡씩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마는 OST 라인업 공개를 기념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마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메이킹 필름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영상을 공유한 이 중 추첨을 통해 헤드폰을 비롯한 상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메이킹 필름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페이스북에 포스팅된다.

▲ 추후 공개될 아이마 OST 정보와 가수 실루엣